Decompose by Subdomain
“Decompose by Subdomain” 패턴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에서 중요한 분해 패턴 중 하나이다.
이 패턴은 도메인 주도 설계(DDD)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며, 비즈니스 도메인을 여러 하위 도메인으로 나누어 마이크로서비스를 설계하는 방법이다.
이 패턴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속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하위 도메인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서비스 간 통신을 설계해야 한다.
주요 특징
비즈니스 중심 접근: 기술적 세부사항보다 비즈니스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하위 도메인 분류:
- 핵심(Core): 비즈니스의 핵심 차별화 요소
- 지원(Supporting): 비즈니스 관련이지만 차별화 요소는 아님
- 일반(Generic): 비즈니스 특화되지 않은 일반적 기능
경계 설정: 각 하위 도메인은 명확한 경계(Bounded Context)를 가진다.
서브도메인에 따른 분해의 단계별 접근
- 도메인 분석 및 서브도메인 식별:
- 비즈니스 전문가와 협력하여 전체 도메인을 분석하고, 이를 핵심, 지원, 일반 서브도메인으로 분류한다.
- 각 서브도메인의 경계를 명확히 정의하고, 해당 도메인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한다.
- 바운디드 컨텍스트(Bounded Context) 정의:
- 각 서브도메인에 대응하는 바운디드 컨텍스트를 설정한다. 바운디드 컨텍스트는 특정 모델이 일관되게 적용되는 경계를 의미한다.
- 각 바운디드 컨텍스트 내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개념을 통일하여, 혼동을 방지한다.
- 서비스 설계 및 구현:
- 각 바운디드 컨텍스트를 독립적인 마이크로서비스로 구현한다.
- 서비스 간 통신은 가능한 최소화하고, 필요 시에는 명확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수행한다.
- 통합 및 관리:
- 서비스 간 데이터 일관성 유지, 오류 처리, 트랜잭션 관리 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장점
- 안정적인 아키텍처: 비즈니스 하위 도메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므로 아키텍처도 안정적이다.
- 독립적 개발: 각 팀이 특정 하위 도메인에 집중하여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 느슨한 결합: 서비스 간 결합도가 낮아 유지보수와 확장이 용이하다.
주의사항
- 하위 도메인 식별의 어려움: 정확한 하위 도메인을 식별하려면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 과도한 마이크로서비스 생성 가능성: 너무 많은 하위 도메인으로 나누면 서비스 발견과 통합이 어려워질 수 있다.
- 데이터 일관성 유지: 분산된 데이터로 인한 일관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구현 단계
- 비즈니스 도메인 분석
- 하위 도메인 식별
- 각 하위 도메인에 대한 경계 설정
- 마이크로서비스 설계 및 구현
사용 예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다음과 같이 하위 도메인을 나눌 수 있다:
- 제품 카탈로그 관리
- 재고 관리
- 주문 관리
- 배송 관리
- 고객 관리
- 결제 처리
구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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