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테스트(Spike Test)
스파이크 테스트는 시스템에 갑작스럽고 극단적인 부하를 주어 시스템의 반응을 측정하는 성능 테스트의 한 유형이다.
이는 마치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몰려드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것과 비슷하다.
웹 서비스의 스파이크 테스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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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 목적
스파이크 테스트의 주요 특징과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급격한 부하 증가: 짧은 시간 동안 사용자 수를 급격히 증가시킨다.
- 시스템 회복력 평가: 극단적인 상황에서 시스템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되는지 확인한다.
- 성능 병목 현상 식별: 급격한 부하 증가 시 발생하는 성능 저하의 원인을 파악한다.
- 장애 대비: 예상치 못한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다.
테스트 범위
스파이크 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범위를 포함한다:
- 웹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 네트워크 인프라
- 로드 밸런서
종류
순수 스파이크 테스트: 갑작스러운 부하 증가 후 바로 감소하는 패턴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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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pure_spike_test(): """순수 스파이크 패턴 테스트""" # 기본 부하 상태 simulate_base_load(100) # 갑작스러운 부하 증가 print("스파이크 시작") spike_metrics = simulate_load(5000) # 50배 증가 # 부하 감소 및 복구 확인 print("부하 감소") recovery_metrics = monitor_recovery() return analyze_spike_impact(spike_metrics, recovery_metrics)
복합 스파이크 테스트: 여러 번의 연속적인 스파이크를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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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multiple_spike_test(): """복합 스파이크 패턴 테스트""" spike_patterns = [ {"users": 1000, "duration": 60}, # 1분간 1000명 {"users": 3000, "duration": 30}, # 30초간 3000명 {"users": 5000, "duration": 15} # 15초간 5000명 ] results = [] for pattern in spike_patterns: # 스파이크 생성 metrics = generate_spike(pattern['users'], pattern['duration']) results.append(metrics) # 회복 시간 제공 time.sleep(120) # 2분 회복 시간 return analyze_multiple_spikes(results)
수행 시점
스파이크 테스트는 주로 다음과 같은 시점에 수행된다:
- 대규모 이벤트나 프로모션 전
-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 계절적 트래픽 급증이 예상될 때
검증 대상
주요 검증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응답 시간
- 오류율
- 시스템 복구 시간
- 리소스 사용률 (CPU, 메모리, 디스크 I/O)
진행 방식
스파이크 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
테스트 시나리오 설계: 예상되는 급격한 부하 증가 상황을 모델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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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prepare_spike_test(): """스파이크 테스트 준비""" test_plan = { "기본_부하": 100, # 일반적인 사용자 수 "스파이크_부하": [ 1000, # 첫 번째 스파이크 3000, # 두 번째 스파이크 5000 # 세 번째 스파이크 ], "측정_지표": [ "응답시간", "에러율", "시스템_자원_사용률", "복구_시간" ], "성공_기준": { "최대_응답시간": "5초", "최대_에러율": "5%", "복구_시간": "3분 이내" } } return test_plan
기준 성능 측정: 정상 부하에서의 시스템 성능을 측정한다.
스파이크 부하 적용: 짧은 시간 동안 극단적인 부하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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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xecute_spike_test(): """스파이크 테스트 실행""" # 모니터링 시작 monitoring = start_monitoring() try: # 기본 상태 측정 baseline = measure_baseline_performance() # 스파이크 생성 for spike_load in test_plan['스파이크_부하']: # 스파이크 부하 생성 generate_spike_load(spike_load) # 시스템 반응 측정 spike_impact = measure_system_response() # 복구 과정 모니터링 recovery = monitor_system_recovery() # 결과 기록 record_test_results(spike_load, spike_impact, recovery) finally: # 모니터링 종료 stop_monitoring(monitoring)
시스템 모니터링: 부하 중 및 부하 후 시스템의 반응을 관찰한다.
결과 분석: 시스템의 성능 저하 및 복구 과정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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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analyze_spike_test_results(test_data): """스파이크 테스트 결과 분석""" analysis = { "부하_영향": { "최대_응답시간": calculate_max_response_time(test_data), "평균_응답시간": calculate_avg_response_time(test_data), "에러_발생률": calculate_error_rate(test_data) }, "복구_능력": { "복구_시간": calculate_recovery_time(test_data), "자원_정상화": analyze_resource_normalization(test_data) }, "시스템_안정성": { "임계점": identify_breaking_point(test_data), "취약_구성요소": identify_weak_points(test_data) } } return generate_report(analysis)
예시
온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의 스파이크 테스트를 예로 들어보자:
- 시나리오: 인기 콘서트 티켓 오픈 1분 전, 10만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
- 테스트 실행:
- 정상 상태에서 1,000명의 동시 접속자로 시작
- 30초 만에 10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
- 5분간 유지 후 다시 정상 상태로 감소
- 모니터링 포인트:
- 웹 서버의 응답 시간
- 데이터베이스 쿼리 처리 속도
- 오류 발생률
- 시스템 복구 시간
- 결과 분석:
- 최대 부하 시 응답 시간이 10초 이상으로 증가
- 데이터베이스 연결 초과로 인한 오류 발생
- 부하 감소 후 2분 내에 정상 상태로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