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he Strategy vs Cache Policy

Cache Strategy vs. Cache Policy 캐시 전략(Cache Strategy)과 캐시 정책(Cache Policy)은 컴퓨터 아키텍처에서 캐시 메모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핵심 개념이다. 이 둘은 상호보완적이지만 명확한 차이가 있다. 캐시 전략(Cache Strategy) 캐시 전략은 시스템 전체의 캐시 사용 방식을 결정하는 상위 레벨의 설계 접근법을 의미한다. 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다: 계층적 구조: L1, L2, L3 캐시로 이어지는 메모리 계층 구조 설계 분산 캐시: 여러 서버에 캐시를 분산하여 처리 능력 확장 데이터 프리페칭: 프로세서가 필요로 할 데이터를 미리 예측하여 캐시에 로드 클라이언트 측 캐싱: 사용자 브라우저에 데이터 저장으로 서버 부하 감소 예시: 멀티코어 프로세서에서 L3 캐시를 공유하여 코어 간 데이터 일관성 유지 ...

September 30, 2024 · 2 min · Me

QA vs QC vs Testing

Quality Assurance (QA) and Quality Control (QC) and Testing Quality Assurance (QA)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들의 집합이다. QA는 프로세스 중심적이며, 품질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개발 수명주기에 걸쳐 품질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관리한다. Quality Control (QC)는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정해진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활동이다. QC는 제품 중심적이며, 실제 결과물을 검사하고 결함을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둔다. 주로 테스트와 검토를 통해 이루어진다. Testing은 소프트웨어가 예상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구체적인 실행 활동이다. 버그를 찾아내고, 시스템의 기능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QC의 중요한 하위 활동으로 볼 수 있다. ...

November 5, 2024 · 2 min · Me

Object Pooling

Object Pooling Object Pool 은 객체 생성·파괴 비용이 높고, 재사용 가능한 객체가 많은 상황에서 성능과 메모리 효율을 위해 활용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수준에서 DB 커넥션, 스레드, 게임용 그래픽 객체 등을 미리 할당해 두고 클라이언트 요청 시 재활용한다. 내부적으로는 객체 수명 관리, 동기화, 재설정 (clean-up) 등을 담당하는 구조를 가지며, 동시성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lock 또는 blocking queue 구현이 필요하다. 핵심 개념 Object Pooling(오브젝트 풀링): 객체 생성 비용이 큰 경우, 미리 객체를 생성해 풀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재사용하는 기법. 풀 (Pool): 재사용 가능한 객체들이 저장되는 공간. 객체 대여/반환: 필요 시 풀에서 객체를 꺼내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다시 풀에 반환. 생성/소멸 오버헤드 감소: 객체 생성/소멸 비용이 큰 경우 성능 저하를 막음. 리소스 효율화: 메모리, 네트워크, 파일 등 리소스 사용 최적화. 상태 초기화 (Reset/Clean-up): 반환 시 객체 내부 상태를 초기화하여 다음 사용을 안전하게 보장. 최대 풀 크기 관리: 필요한 경우 pool 제한, 초과 시 대기·예외 처리. 동시성 제어: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race 조건 방지를 위한 동기화가 필수. 실무 연관성 실무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스레드, 네트워크 소켓 등 생성/소멸 비용이 큰 리소스 관리에 오브젝트 풀링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응답성, 확장성, 안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메모리 낭비와 GC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June 24, 2025 · 19 min · Me

GRASP vs. SOLID

GRASP vs. SOLID GRASP 와 SOLID 는 상호 보완적인 객체지향 설계 원칙으로, GRASP 는 "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에 대한 구체적인 책임 할당 패턴을 제공하고, SOLID 는 "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 " 에 대한 포괄적인 설계 원칙을 제시한다. 두 원칙 모두 낮은 결합도, 높은 응집도, 확장성, 유지보수성을 목표로 하며,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필수적인 설계 가이드라인이다. 핵심 개념 구분 항목 정의/설명 설계 목적 및 효과 GRASP 정의 객체지향 설계에서 책임 할당과 객체 간 협력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9 가지 설계 패턴 세트 책임 분산, 구조적 안정성 확보, 결합도 최소화 핵심 패턴 - Information Expert - Creator - Controller - Low Coupling - High Cohesion - Polymorphism - Pure Fabrication - Indirection - Protected Variations 객체 간 책임 할당 원칙, 협력 방식 정의 주요 설계 방향 객체에 적절한 책임 부여, 변화에 강한 유연한 구조 설계 응집도 ↑, 결합도 ↓, 변경 영향 최소화 SOLID 정의 객체지향 설계에서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5 가지 원칙을 나타내는 약어 확장 가능하고 견고한 소프트웨어 구조 확립 핵심 원칙 - SRP (단일 책임 원칙) - OCP (개방 - 폐쇄 원칙) -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 -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 DIP (의존 역전 원칙) 클래스와 모듈 단위의 구조 품질 향상 주요 설계 방향 변화에 유연한 클래스 설계, 테스트 용이성 강화, 인터페이스 기반 추상화 유지보수성 ↑, 재사용성 ↑, 확장성 ↑ GRASP vs. SOLID 비교 GRASP 와 SOLID 는 객체지향 설계에서 서로 다른 측면을 강조한다. GRASP 는 객체에 책임을 어떻게 할당할지를 중심으로 하며, SOLID 는 클래스 설계의 원칙을 통해 코드의 유연성과 유지보수성을 강조한다. ...

June 3, 2025 · 14 min · Me

Failback vs. Fail Over

Failback vs. Fail Over Failover 와 Failback 은 고가용성과 재해 복구 전략에서 중요한 이중 절차이다. 페일오버 (Failover) 는 Active-Passive/Active-Active 구성에서 장애 감지 후 트래픽 전환을 수행하며, AWS ELB, Kubernetes Pod 재배치 등에 적용된다. 페일백 (Failback) 은 데이터 동기화 검증 후 점진적 복구를 수행하며, DB 복제본 재동기화, 클라우드 리전 복구 시나리오에서 활용된다. 설계 방식에 따라 RTO(Recovery Time Objective) 와 RPO(Recovery Point Objective) 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5 년 현재 AI 기반 자동 전환 알고리즘과 블록체인 검증 기술이 접목되는 추세이다. ...

May 18, 2025 · 15 min · Me

Availability in Numbers

Availability in Numbers “Availability in Numbers” 는 분산 시스템에서 서비스의 지속적인 접근성을 수치로 표현하고 설계하는 방법론이다. 가용성은 업타임 대 전체 운영 시간의 비율로 계산되며, 일반적으로 ‘9 의 개수 ‘(예: 99.9%, 99.999%) 로 표현된다. 이 수치는 허용 가능한 연간, 월간, 일간 다운타임을 결정하며, 시스템 설계 시 중복성 구현, 장애 감지 및 복구 메커니즘, 분산 아키텍처 패턴 등을 통해 달성된다. 가용성 설계는 시스템의 중요성, 비용, 성능 간의 균형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며, 다양한 가용성 패턴을 적용해 단일 장애점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

May 15, 2025 · 30 min · Me

Event-driven APIs vs. Pub and Sub APIs

Event-driven APIs vs. Pub and Sub APIs 핵심 개념 요약 구분 Pub/Sub APIs Event-Driven APIs 정의 토픽 기반 메시지 브로커 시스템 상태 변화/이벤트 발생 시 신호 전달 시스템 주요 목적 생산자-소비자 간 비동기 메시징 실시간 이벤트 기반 시스템 반응성 향상 표준 구현 예시 Google Cloud Pub/Sub, Apache Kafka AWS EventBridge, Webhook, MQTT Pub/Sub API (발행-구독 API) Pub/Sub 패턴은 메시지 발행자(Publisher)와 구독자(Subscriber) 사이의 느슨한 결합을 제공하는 메시징 패러다임이다. 발행자는 특정 주제(Topic)에 메시지를 발행하고, 해당 주제를 구독한 모든 구독자는 이 메시지를 수신한다. 이 과정에서 발행자와 구독자는 서로에 대해 직접적인 정보를 알 필요가 없다. ...

April 4, 2025 · 8 min · Me

Load Shifting vs. Load Balancing

Load Shifting vs. Load Balancing 네트워크와 시스템 관리에서 부하 관리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이다. 특히 로드 시프팅과 로드 밸런싱은 자주 혼동되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른 개념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 두 기술 모두 시스템 자원을 최적화하는 데 사용되지만, 접근 방식과 적용 시나리오가 다르다.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로드 밸런싱은 네트워크 트래픽이나 작업 부하를 여러 서버나 리소스에 고르게 분산시키는 기술이다. 이는 주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과 가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특징 목적: 시스템 성능 최적화, 가용성 향상, 응답 시간 개선 타이밍: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작동 분배 방식: 여러 리소스에 작업을 균등하게 분산 적용 사례: 웹 서버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 컴퓨팅 그리드 로드 밸런싱 알고리즘 라운드 로빈(Round Robin): 순차적으로 각 서버에 요청을 할당한다. ...

April 4, 2025 · 4 min · Me

Horizontal vs. Vertical Scaling

Horizontal vs. Vertical Scaling 시스템의 확장성은 성능과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수평/수직 확장은 시스템 확장성을 달성하는 상호보완적 전략이다. 수직 확장은 단일 노드의 CPU/RAM/Storage 업그레이드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나 하드웨어 한계와 Single Point of Failure(SPOF) 리스크가 존재한다. 수평 확장은 분산 아키텍처 기반으로 무한 확장성과 내결함성을 제공하나 데이터 일관성 유지가 어렵다. 2025 년 트렌드로는 Kubernetes 기반 Hybrid Scaling(60% 기업 채택) 과 AI-Driven Auto-scaling(리소스 사용률 40% 개선) 이 주목받으며, Netflix 는 두 방식을 결합해 초당 5TB 스트리밍 데이터를 처리한다. ...

April 3, 2025 · 25 min · Me

OAuth 2.0 vs. OpenID Connect

OAuth 2.0 vs. OpenID Connect 개요 및 역사적 배경 OAuth 2.0 OAuth 2.0은 2012년에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서 RFC 6749로 표준화된 인가(Authorization) 프레임워크이다. 이는 2007년에 발표된 OAuth 1.0의 후속 버전으로, 더 단순하고 확장 가능한 구현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OAuth 2.0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안전하게 위임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OpenID Connect OpenID Connect(OIDC)는 2014년 OpenID Foundation에서 공식 발표한 OAuth 2.0 위에 구축된 ID 인증 레이어이다. OAuth 2.0이 주로 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OpenID Connect는 인증(Authentication)과 신원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OIDC는 이전 버전인 OpenID 2.0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OAuth 2.0과의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

April 3, 2025 · 8 min · Me